제9회 학생 환경보전 웅변대회에 참가한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5명의 학생이 전원 입상했다. 청녹환경감시단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11월2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발표력과 자기주장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이날 웅변대회에 참가한 유림초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그 결과 박승필(6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 성수인(4년) 우수상. 특별상에 김민재(4년). 하주연(6년). 이명원(4년)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박승필 학생은 “처음에는 웅변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학교에서 꾸준히 연습을 한 덕분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용기를 얻어 큰 무대에서 상과 트로피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유림초등학교는 학교 중점교육과제로 ‘버드내 공부방 운영’과 ‘연극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현장학습’ 교육을 통해 1인 1기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원이 없는 작은 시골학교에서 학생들의 부족한 발표력과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말하기 지도를 시작한 조준행 교감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말하기 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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