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인트제도와 입산시간지정제라는 새로운 공원관리정책이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그린포인트제도란 국민이 직접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여 방치된 쓰레기 및 자기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대피소. 주차장. 야영장 등 시설물 무료이용. 상품 교환 등)를 제공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이다. 입산시간지정제는 장시간 무리한 산행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고지대 비박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고 산행 전 충분한 시간안배 및 개인의 체력을 고려한 계획적인 산행을 유도하고자 탐방로 입구 및 대피소별 합리적인 입산·통제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제도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쓰레기발생량이 2009년 133톤에서 2010년8월 그린포인트제도가 도입되고. 본격적으로 시행된 2011년에는 56톤으로 감소. 2013년 현재 38톤으로 감소추세라고 밝혔다. 또 대피소 주변 무질서한 비박행위를 막고 사전예약제를 추진한 결과 고산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도 2012년 35톤에서 2013년 현재 30톤으로 감소했다. 한편. 2010년 8월부터 시행한 그린포인트제도는 현재 27.053명이 참여하였고 쓰레기는 18톤을 가져가 32.785천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하여 대피소. 야영장 등 시설물 무료이용과 상품교환에 5.216천원 상당의 포인트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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