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11월 4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한 달여 동안 201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건조벼 매입 계획물량은 65.502포(40kg들이)이며. 매입품종은 남평벼. 운광벼. 칠보벼로. 운광벼는 서상. 서하. 마천. 백전 등 일부 고랭지역에 한해 매입한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기준으로 포대(40kg) 당 특등품 56.820원. 1등품 55.000원. 2등품 52.560원. 3등품 46.780원으로 지난해 대비 6.000원 정도 인상된 수준이며.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 중 사후정산을 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출하 농가에서는 벼의 수분율(건조율)을 13%~15%로 준수해 건조해야 하며. 수분 13.0% 미만일 경우에는 한 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를 받게 된다. 건조와 정선에 따라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농가의 신중한 선별출하가 요구된다. 또한. 품종을 잘 구분해 포장하고. 포대에는 품종. 연산. 성명.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에게 매입곡종(남평. 운광. 칠보)만 출하할 것”과 “수분율(13~15%) 준수. 헌 포대 사용 시 수송. 적재 과정에 파손이 발생해 매입에 차질이 발생하므로 헌 포대 사용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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