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보건소에서는 제4회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와 위성초등학교 등에서 비만 예방주간 행사를 가졌다. 보건소에서는 민원주민들을 대상으로 복부비만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특히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허리둘레 실측 등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허리둘레가 건강둘레` 홍보 캠페인에는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체성분 분석 및 허리둘레 실측 등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받았으며.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가정에서 쉽게 체질량 지수를 알 수 있게 BMI줄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또. 2013년 비만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위성초등학교에서 비만예방 홍보관을 설치해 전교생과 학부모 700여명을 대상으로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줄이자는 주제로 3일간 운영하고. 비만이 부르는 소아당뇨에 대한 예방교육과 비만가상체험. 건강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부비만인 경우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2배가량 높으며. 중년기 이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뿐만 아니라 허리둘레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요구된다.”며 “평소에도 복부비만 예방에 관심을 가져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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