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2013년 10월 31일~11월 1일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화분 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전원학교 ‘보고 듣고 느끼고’ 프로그램의 한 영역으로 아이들이 화분에 식물을 심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기르고. 직접 심은 화분을 관리하면서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함이다. 학급별로 교과 내용과 연계하여 아이들은 직접 화분에 예쁜 다육 식물을 심었다. 학생들은 식물이 앞으로 자랄 화분과 모래. 심는 도구들을 하나하나 만져보면서 어떻게 하면 잘 심을 수 있는지 선생님의 설명에 귀 기울였다. 또 친구들마다 다른 모양의 식물을 관찰하면서 생김새와 구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아이들은 파릇파릇한 식물을 화분에 심으면서 작지만 소중한 생물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고 화분이 무럭무럭 자라도록 열심히 가꾸겠다고 다짐했다. 3학년 신윤지 학생은 “내가 직접 꽃을 심고 키울 생각을 하니. 소중한 동생이 생긴 기분이다. 추운 겨울에도 잘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돌볼 것이다.”며 자신의 화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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