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에서는 11월 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환경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3~6학년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루침 숲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의 주제는 ‘숲 속 나무 알아보기’로 우리 숲 속에 어떤 나무들이 존재하는지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숲 해설가 선생님의 재미있고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가을을 맞은 두루침 숲의 다양한 나무를 보고. 만지고. 냄새 맡으며 학생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다양한 나무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어떤 나무의 잎일까?’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여러 가지 나뭇잎을 즐겁게 찾아보고 나무의 종류에 따른 나뭇잎 모양의 상관성에 대해 알고. 여러 종류 나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5학년 박상미 학생은 “가을이라 나뭇잎들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너무 예뻤고. 다양한 나무의 종류를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라고 하였으며. 4학년 성수인 학생은 “지나다니며 많이 보았는데. 이름을 몰랐던 나무들의 이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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