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 서상면향우회(회장 박해창)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대방동 서울공고 실내 체육관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 함양군향우회 강정구 회장 하상택 경로회장 서일석(읍). 신봉성(서하). 박정희(수동). 우용식(안의). 임일택(유림). 이영신(지곡). 이진근(휴천) 향우회장단. 김동근 축구동우회장 문백련(자문). 노환탁(총무). 하종임(여성). 강유복(청년). 김옥자(상조). 유성기(출판). 유수연(사무) 각 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유재창 함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각 단체 임원단이 참석했으며. 고향에서 이동술 면장 강민구 서상초교장 조경래 노인회장 백재종 이장단협의회부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단 전재봉 발전협의회장 백운선 서상중총동창회장 등 각 단체 임원진을 비롯한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본회 박성필 명예회장 권영구. 최성권. 김태근. 유성기. 조석래. 강정구. 문백련. 성선엽. 전병현 역대 회장단 강복영 외 고문단 등 각 단체 회장단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철휘 사무국장의 사회로 박해창 회장의 개회선언. 조우재 총무의 회기입장이 있은 후 국민의례가 있었다. 이어 연혁(전병옥). 경과(박영수). 재무(염정복). 감사(김영길)보고가 있었다. 이어 서상인상(조봉래. 교과부 전문대학정책관. 기획/전략위원장) 박성필 명예회장으로부터 받았다. 이어 전병현. 서원식 전 향우회장. 사무국장께 공로패가 박해창 회장으로부터 받았다. 박해창 회장은 이승영 향우자녀에게 장학금. 이동술 면장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강정구 군향우회장은 이동술 면장께 마을마다 부지런히 다니라고 자전거를 전달했다. 이어 박해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향수와 추억을 팔고 싶습니다. 어울릴수록 가슴이 뭉클합니다. 본 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과 향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이 얼마나 정겨운 단어들 입니까?. 우리 모두는 타향에서 같은 고향이라는 인연으로 모여서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된것을 자랑스럽고 부럽고 자부심을 느끼며 참 행복합니다. 본 향우회를 더 잘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마음같지 않습니다.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수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역사와 전통으로 만들어진 박성필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존경하는 선배님 동기님 그리고 후배님.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질수있도록 만들어 주심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똑 같은 마음으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본 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군향우회 경로회. 타 읍면향우회. 고향에서 참석해주신 많은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 향우회는 군향우회장. 경로회장 등 서상인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이 있기까지는 재경의 모든 서상인의 단결된 힘이라느거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더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두분의 어머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 또하나는 우리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이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이동술 면장께서 고향출신으로 면장직을 잘 하고 있습니다. 오래토록 면정을 맡아주시기 바랍니다. 박해창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강정구 군향우회장은 “본 향우회는 누구나가 부러워할만큼 잘되고 있습니다. 군향우회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제가 본 향우회10대 회장을 지낸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하나되는 서상인 이라는 슬로건으로 박성필 명예회장님의 의견으로 20주년 기념행사로 고향에 표적을 남겨야 하는 행사로 모든 향우가 참여하는 10리 벛꽃길 조성 사업을 하였습니다. 재향과 서울 부산 등에서 많은 향우님들께서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차 사업으로 벛꽃 공원을 조성하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만들지 못한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박해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향우회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이동술 면장은 축사에서 “본 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참석하고 보니 지난 8월 고향에서 개최된 체육행사때보다 더 성대한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상인의 정신적 지주이신 박성필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는 무더위와 태풍 등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넉넉한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라며 고향 동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그동안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과 많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잘사는 서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군향우회 여성회원들의 축하 합창이 있었고 축하 시루떡 커팅식과 최성권 역대회장님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1부 정기 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식사를 한 후 권오상 향우의 사회로 푸짐한 상품과 함께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등 여흥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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