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변민석)은 초·중등 영재 40여명과 함께 10월26일 대전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명 및 과학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창조적이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센터에서‘창의적인 마우스 발명하기’라는 발명수업을 하였다. 기존의 마우스의 문제점에 대해서 찾아본 후. 그에 대한 개선점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마우스를 설계해보고. 클레이 점토를 이용하여 그 모형을 만들었으며. 수업이 끝난 후 직접 자신들의 발명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고 시청하고. 발명교육센터 명예특허증을 받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매우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했으며 자신들의 발명품을 특허증으로 받아 매우 즐거워했다. 발명수업 후 창의발명체험관에 들러서 다양한 발명품들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직접 발명품들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들러 창의나래관. 천체관. 상설전시관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으로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강현진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내용을 경험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