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로 접어 들며서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함양 곶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함양 곶감 생산농가들이 여기저기서 박피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함양곶감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국립공원 제10호인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밤낮의 일교가 큰 천혜의 조건 때문에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다. 군에 따르면 함양곶감은 지난해 270만 접을 생산해 28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겨울철 농한기 농가소득 효자 작목이며 명품 함양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박피기. 건조시설. 예냉고 등 현대적 생산·유통시설을 5년간 계획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해 곶감 온·습도 관리 전문가를 초청한 교육과 곶감작목반 자체 연찬활동 지원. 전국 유수의 곶감 생산지 비교 견학의 기회도 제공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고품질의 곶감 생산농가를 선정해 이를 기록화하고 데이터화해 균일한 고품질 곶감 생산을 통해 앞으로 곶감으로 500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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