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남 초등학생 시조경창대회에서 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가 단체상(동상)과 개인상(은상1명. 동상 2명)을 수상했다. 경남교원국악교육연구회는 지난 10월26일 우리 겨레의 얼과 정신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대회를 주관. 지곡초등학교에서는 올해 첫 출전했다. 시조창을 배운 1∼6학년 13명의 학생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지곡초는 전통문화계승이라는 학교특색교육으로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시조창을 배우고 있다. 올해로 3년째 꾸준히 시조창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실력이 상당히 높아져 개인전에서 이아원(2학년) 학생이 은상을. 정하나(2학년)·박지경(5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에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이아원 학생은 “선생님과 연습하는 동안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상을 받으니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금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관계자는 “학교특색교육으로 꾸준히 배우고 있는 시조창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통문화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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