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10월 29일(화) 온 교정에 풍기는 국화향기 속에서 2013학년도 학예 발표회를 가졌다. 유치원생 및 전교생 32명인 작은 학교에서 열린 학예회는 일 여년 갈고 닦은 본교 교육 특색인 <1인 1악기 연주>와 틈틈이 만들고 그린 다양한 미술 작품들의 전시로 가득 채워져 학부모님과 마을 어르신 및 많은 내빈들의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산청 남명선비문화제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함양물레방아 축제에서는 차하를 받은 학교의 자랑 풍물놀이 <풍년이 왔네>의 여는 소리로 작은 잔치는 시작되었다. 4학년의 우크렐레 연주와 3.5학년의 오카리나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1.2학년의 댄스‘빠빠빠’와 유치원생들의 댄스 공연은 보는 사람들을 한마음으로 만든 즐거운 무대였다. 학예발표회의 마지막 공연은 저학년들의 ‘흥부와 놀부’연극 공연으로 매주 수요일 연극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학예회를 참관한 학부모들은 “이렇게 작은 학교에서 이처럼 풍성한 성과물이 나오다니 도시 어느 학교에 비길 수가 없다”고 하시며 이 학교의 학부모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하셨다. 2013. 유림 학예 발표회는 선생님과 학생들 간 공연을 통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또 친구들 간에 우정을 두텁게 하는 등 보람되고 알찬 성과 보고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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