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간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피난통로의 환경을 개선·관리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방문점검과 캠페인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장 운영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비상구는 화재발생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생명의 문이다. 비상구 폐쇄 및 훼손행위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소 관계자들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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