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함양읍 대덕리 240번지 일원 5.8ha 면적의 상림경관농업단지에 꽃양귀비 등 봄꽃 파종을 완료했다. 상림경관농업단지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상림공원을 사계절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봄부터 여름까지는 꽃 경관을. 가을에는 경관작물로 잡곡류를 재배하는 곳으로 상림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등 함양군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해 봄 양귀비와 유채꽃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꽃양비귀와 수레국화. 안개초 등을 파종해 내년 5월 중순부터는 꽃을 피우기 시작해 6월 중순까지 화려하게 만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중심으로 한 꽃양귀비 단지와 보라색인 수레국화. 하얀색인 안개초 등이 어울리는 색상별. 꽃 종류별 단지가 조성된다.”며 “내년에는 규모별로 느낌이 다른 색상과 형형색색의 꽃 천지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림경관단지는 2004년도부터 같은 권역에 조성된 연꽃단지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유명세로 요즘 대세인 관광농업의 효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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