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하영권)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10월21∼25일까지를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25일 대한제국칙령 제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독도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식시키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독도 바로 알기 수업. 3D 독도 체험하기. ‘독도는 우리 땅’ 바뀐 노래와 플래시몹 배우기. 독도는 우리 땅 UCC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대열(6학년) 학생은 “그동안 독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실히 알고. 우리가 꼭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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