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의 마음 심어 줘

  마천중학교(교장 류준열)는 지난 10월29일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독도수호 실천 의지를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함으로써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대회는 사회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독도사랑교육을 바탕으로 ox 퀴즈. 객관식 및 주관식 퀴즈가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공부한 독도에 대한 지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다. 끝까지 남은 학생들이 정답판에 답을 쓰면 나머지 친구들이 함께 응원을 해 주는 등 시종일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민이수(1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독도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들이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고 관심을 가질 때 독도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류준열 교장은 “이번 골든벨 대회를 통해 독도의 가치를 빛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학생들의 가슴에 나라사랑. 독도사랑의 의지가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