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3년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농사 잘 짓고 행복귀촌 잘 살고’라는 슬로건 아래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창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정부·지자체 정책지원사업 등을 홍보해 영농창업을 사전 준비 할 수 있도록 직접 교류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함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활동은 물론 귀농귀촌 지자체 홍보관. 정책홍보관. 취업창업관. 전시판매 홍보 체험관을 운영해 함양군을 알렸다. 특히 군에서는 정재호 농업자원과장을 단장으로 담당공무원 2명과 김기완 함양군귀농인연합회장과 임원 4명 등 총 7명이 함양군 홍보관과 경상남도 홍보관 등 3개소에서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홍보관에서는 귀농하기 좋은 마을 12선 책자와 귀농·귀촌 지원정책 팜플릿.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10가지를 담은 전단지 등 홍보물 3종 각각 1.000부와 주요 농작물 재배작목 및 창업 준비자금. 함양군 안내 홍보물. 농특산물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전시판매 홍보 체험관에는 귀농이야기(수동면 소재. 정영균). 함양오디마루(병곡면 소재. 김철수) 등 성공한 귀농인이 생산한 지리산민들레즙 외 10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함양군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이날 상담에서 함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20명에게 귀농창업준비와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등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부족한 영농인력 확충과 농촌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농업창업의 정보제공과 교육. 영농기술지도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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