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서상유치원 박승용(7세)선수가 힘찬 드리블을 하고 있다. 미래의 태극전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상림공원에 모였다. 지난 10월24일 상림공원 야외 분수대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꿈동이 축구대회’ 거점유치원인 천령유치원의 주최로 개최된 ‘꿈동이 축구대회’에서는 함양관내 천령·수동·안의·서상 유치원 축구대표 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각 팀은 경기가 시작되자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선수들이 한 골 한 골 넣을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이 터지며 열기가 고조됐다. 선수들은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최선을 다했으며 경기장 밖의 유치원생들도 선수들과 한마음이 되어 경기를 즐겼다. 군 축구협회 김창한 전무이사의 지도아래 실력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이날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 결과 천령유치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동유치원이 준우승. 안의·서상 유치원이 장려상을 받았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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