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초등학교(교장 서돌수)는 10월25일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에서 실시하는 ‘우리 밀 푸른 교정 가꾸기’운동에 참여하여 지원받은 씨앗을 파종했다. 이번 행사는 무공해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아토피 피부염 개선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은 자신의 화분에 거름이 섞인 흙을 담고. 우리 밀 종자의 소중함과 파종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씨앗을 파종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밀이 소중하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가 심은 씨앗이 나중에 밀가루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겨울철 학교 교정에 직접 우리 밀을 심어 생육과정을 공부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재배방법을 익히는 것을 통해 우리 밀에 대해 알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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