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리산문학제를 개최하며 전국의 시인들을 함양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 지리산문학회(회장 권갑점)가 동인지 ‘지리산문학51’을 발간했다. 1979년 첫 번째 동인지를 발간한 후 올해까지 51권의 책을 낸 저력이 있는 지리산문학회는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 해 농사를 짓듯 제 색깔을 간직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호에는 제8회 지리산문학상 수상자 홍일표 시인의 작품 ‘밀서’를 비롯해 최치원신인상 수상작품인 전비담 시인의 ‘꽃의 체온’. 제2회 함양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 제전위원장인 오동춘 시인의 초대시 등이 실려있다. 한편 지리산문학회는 매년 지리산문학제 개최는 물론. 문학탐방. 동인지 발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산맥사·1만2천원.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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