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0월17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축제통합 등의 바람직한 방향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지난해 군의 대표적 축제인 물레방아골 축제와 산삼축제의 통합에 대한 여론이 있어. 전문기관의 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해 올해 7월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축제관련 전문가와 함양물레방아축제 등 군내 각 축제별 위원장과 사무국장. 축제담당 공무원. 함양군의회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축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가자 토론 및 의견 수렴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읍·면의 축제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운산 벚꽃축제. 연암문화제. 지리산 천왕축제의 독창성과 비교우위 가능성에 대해서도 토론이 있었다. 용역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축제는 축제의 시기. 장소. 주제. 목적에 따라 통합하거나 색깔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느냐는 지역주민과 함양을 찾는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김종호 부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함양군의 대표적인 2개의 축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지역여건을 반영해 함양군이 장기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해 전국에서 함양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용역결과는 이번 세미나 후 참석자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결정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