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전교생이 26명인 전형적인 농촌의 소규모학교로 2학기 들어 전입생이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는 전교생이 31명으로 약19%의 학생이 증가하는 반가운 일이 생겼다. 올해 3월에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노명환 교장은 소신 있는 학교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교육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것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신뢰와 유기적인 협조에 있다고 믿고 교육의 지표를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보람을 찾는 행복한 학교’로 삼아 백전교육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본교는 지리적 사회적 여건상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를 교육활동으로 해소하고자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문화예술체험활동 위주로 편성하였고 작년부터 전원학교 연구학교와 올해 노래하는 학교 정책연구학교운영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문화충족의 요구를 제공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조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활동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했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다양한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보내고 싶은 학교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2학기에 초등학생 5명과 병설유치원생 1명이 전학을 왔다. 이에 백전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는 전입한 학생들을 한 가족처럼 반갑게 맞이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모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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