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사랑운동본부가 10월16일 680만원의 기금을 함양군에 전달했다. 기탁한 기금은 내 고장 사랑운동본부에서 함양사랑카드 가입자 1명당 1만원의 특별기금과 카드 사용액의 0.2%를 적립한 것으로 함양군은 전달받은 전액을 함양군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임창호 군수는 함양사랑카드 추가 가입자 신청서를 내 고장 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하면서 “군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함양군 공무원의 발상 전환이 함양군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장 사랑운동은 한국일보가 2009년 창간 55주년을 맞이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기부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운동으로 함양군은 2009년 내 고장 사랑운동본부(한국일보)와 국민은행간 인재육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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