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16일 율림. 봉산. 월림. 두항마을 4개 마을권역과 안의면 이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일환으로 건립한 공동시설물의 관리공동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5년도 국비사업으로 59억 4300만원을 투자해 2010년 준공한 사업으로 기초 인프라시설을 제외한 공동이용시설에 대해 그동안 물내리권역 영농법인과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해 3년간 관리·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연장 협약하지 않고 시설물이 위치한 마을과 각각 협약했다. 군에서는 4개 마을(율림. 봉산. 월림. 두항) 권역과 각각 관리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장내 위치하고 있는 전래놀이 체험장을 포함한 3개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체험객 유인과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주민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간 공동체를 형성하고 소득 증대를 위한 역할을 분담해 지방자치에 걸맞은 마을의 안정적 자립기반 강화와 고용확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단체장은 지역주민이 있어야 존재한다. 함양군민 모두가 다 같이 잘사는 함양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하며 “함양군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숙원사업뿐만 아니라 소득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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