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져 나온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며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는 결핵 전파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에 함양군보건소는 결핵협회와 연계해 10월14~17일 3일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치료하기 위하여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결핵 이동 검진을 하고 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물 배부와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흉부 엑스선 검진 후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 등 추구관리를 할 계획이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당한 운동. 휴식을 취하고. PC방과 게임방 등의 밀폐된 공간 이용을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좋으며. 집단생활에서의 채광과 환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 전염을 사전 차단해 결핵환자 발생 최소화로 성장기 청소년층의 건강증진과 학교 보건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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