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 보은군 및 제주시 다중이용업소 화재로 사망자 6명. 부상자 5명 발생 등 많은 인명피해가 나 소방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가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의식전환을 위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14일 시작으로 31일까지 함양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실시하는 이번 특별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 영업장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적용여부 △ 피난안내도의 비치 또는 피난안내영상물의 적정여부 △ 비상구 및 피난계단 등의 폐쇄·장애물 적치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이번 소방특별조사에 의해 도출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화재사고 사례 등과 함께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문제점 및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근원적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및 피난계단 유지관리 뿐만 아니라 방음내장재 설치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소방안전시설 외적인 원천적 문제점 등에 대하여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 등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화재사례 전파. 화재시 초기대응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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