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낙형)는 10월10일 함양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10여명은 산림헬기 운영을 위해 평소 꾸준히 체력을 단련해 왔으며 산불진화와 항공 산악인명구조 등의 임무수행으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직원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관리소 ‘헌혈의 왕’ 조효상 기장(올해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 수여)은 이날 본인의 51번째 헌혈을 하며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의 실천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헌혈을 꾸준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낙형 소장은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랑나눔의 표상으로. 어떠한 이웃돕기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단체 헌혈을 통해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헌혈행사에 주기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