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 건설을 위한 ‘201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10월8일부터 시작했다. 보고회는 본청 실·과소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 18개 실과소 중 기획감사실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보고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업무별 담당부서장 및 담당주사 등이 참석 군정지표와 연계한 부서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중점과제를 선정 내년도 군정계획에 대한 전략을 수립한 내용이며. 이번에 보고하는 주요업무 일반과제 259개와 특수시책 45개를 중심으로 보고회시 쟁점이 되었거나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중점 검토해 2014년도에 예산에 반영. 군정 주요사업으로 구체화 할 예정이다. 보고회 첫날 임창호 함양군수는 “부서에서 선정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계가능 사업들과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군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군민이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하여 선정하고. 당장 예산확보와 주변여건이 성숙되지 않아 어렵다 할지라도 향후 함양군 발전을 위한 사업의 발굴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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