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7일 강도 ‘강’의 중형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따라 농민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땀 흘려 거두려는 결실의 계절에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공무원비상근무태세를 재점검하는 등 특별대책을 강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코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제24호 태풍 ‘다나스’는 7일 0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섬 동남동쪽 약 490㎞부근 해상에서 시속 35km/h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어 8일경에는 함양지방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고 함양군 재해대책부서에서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및 자동우량경보시스템 가동. 건물부착 간판 결박. 가로수 지지목 설치준비 등 태풍북상에 따른 사전준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다나스 북상과 관련해. 함양군은 각 실과소와 읍면에 예방대책관련 주의사항들을 알려나가는 한편. 위험 발생시 신속한 세이프티 라인(Safty Line) 설치와 통제 등으로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간계곡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저지대의 차량 및 통행제한 등 사전 대피계획을 재점검 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활동 강화를 지시하였다. 함양군 관계공무원은 기상특보 발표시에는 TV. 라디오 등을 통하여 기상상황을 청취하고. 집 주위의 담장. 축대. 하수구 등 주변에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특히. 제방. 축대 등 위험한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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