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10월 4일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급식소 식탁 및 의자와 기타 급식 기구를 구입했다.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약 1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노후화된 급식기계. 기구들을 교체하여 급식환경을 개선했다. 크기만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사용이 불편하고 비효율적이었던 기존 식탁 37개와 의자 222개를 식탁과 의자 37세트로 교체했다. 또한 조리장 이동식 담금세정대를 확충하고 작업대를 교체했다. 특히 이번에 바뀐 식탁은 이동식스툴테이블이라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하며 공간 활용도도 높다. 이번 급식 환경 개선 사업으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 급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과 급식 만족도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롭게 바뀐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은 학생들은“깔끔하고 편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좋다. 점심을 잘 먹어서 수업 시간에 집중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철근 함양중학교 교장은“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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