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창영)는 9월 24일 교장선생님과 학교운영위원장(진병용)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교내체육대회의 힘찬 막을 올렸다. 학생대표의 선서에 이어 축구. 피구. 풋살. 족구. 농구. 단체줄넘기. 팀별줄달리기. 600mR 등 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이와 함께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이 울려 퍼지며 체육대회의 열기가 높아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무엇보다도 어머니들이 자원하여 학생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열어 학생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먹거리 장터에는 부추전. 떡볶이. 번데기 등을 교사와 전교생에게 제공하여 어느 해보다 즐거운 축제 같은 체육대회가 되었다. 먹거리 장터에서 학생들은 "체육대회 때 어머니들이 오셔서 먹거리 장터를 열어주신 것은 처음이다. 너무 맛있고 행복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영 교장은 "학교에 큰 사랑과 관심을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더욱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먹거리 장터를 주관한 어머니들은 "이런 행사에 우리 어머니들이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학생들의 큰 호응에 몸은 고달프고 힘들지만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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