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월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갑순) 주최로 ‘한마음 가족대잔치’가 고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마술쇼, 버블쇼,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이어 5월3일에는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춘래)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 「어린이가 GREEN 하루」’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40여 개의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선물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비가 올 경우 행사 장소는 고운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 어린이와 우수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보육교사 5명과 효행을 실천하거나 밝고 건강한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은 함양군 누리집(www.hygn.go.kr) 군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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