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시기(3월~5월)를 맞아,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과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마을 이장이 자살 예방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추진됐다.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자살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정신적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이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청소년 상담전화(☎1388)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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