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방장학회(이사장 신평수)는 4월26일 열린 ‘2025년 마천초·중학교 총동문 대축제’에서 장학회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헌신한 김흥식, 김갑수, 김양일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평수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출연해 후학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고(故) 박경호 선생님의 뜻을 이어, 원방장학회 설립과 운영에 헌신해주신 세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장학회를 통해 마천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수 마천면장도 "마천면 후진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마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원방장학회는 마천면 출신 고(故) 박경호 선생이 2008년 1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현재까지 마천초등학교와 마천중학교 출신 재학생 및 대학 진학자들에게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급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84명에게 2억8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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