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권)와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서영재)는 4월26일 각각 모교에서 열린 총동창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타지에서 생활하는 동문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동창회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문 간 결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다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고향 발전 기여 등 ‘1석 3조’ 효과를 지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와 신청 방법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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