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4월25일 천년의 숲 상림을 방문해 지역 관광 소비 촉진과 자영업자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시장, 군수, 공공기관장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으며, 함양군은 거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5월, 상림을 비롯한 함양의 다양한 관광지를 많이 찾아주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양은 물론 경남의 우수한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승화 산청군수를 지목했다. 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중 가족 관광 이벤트를 비롯해, 5월8일부터 12일까지 제64회 천령문화제,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오르고 함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관광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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