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와 수동농협 임직원 15여 명은 4월25일 수동면 상백리 딸기 농가에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쨈딸기 수확을 지원하고, 논밭 일대에 방치된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가주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온 힘을 다해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춘석 함양군지부장은 "정기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농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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