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김순애)는 4월23일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과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올 AI·디지털 중심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기르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심을 키우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진행된 드론 체험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종해보며 과학 기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과학 창의력 게임과 발명 아이디어 발표회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창의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생활 속 문제를 주제로 자신만의 발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6학년 조민서 학생은 “드론을 조종해보니 정말 신기했고, 제가 만든 발명 아이디어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작은학교, 큰 행복’을 실현하는 희망ON 서상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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