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광현, 이충희)는 4월24일 유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특화사업 선정과 내년도 활동 계획 등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3명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민간 자원 발굴 확대 방안 등 실질적 지역 복지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오갔다.   특히 올해 특화사업으로는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를 지원해, 거동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이 외에도 명절과 연말에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도 지속하기로 했다.   최광현 유림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림면 복지 증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자원과의 협약 확대, 독거노인 가구 청소, 기탁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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