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 학부모 대상 지능정보사회 대응 교육 실시

백전초등학교가 급변하는 디지털·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에 나섰다.   학교는 4월2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능정보사회 과의존 예방 및 디지털·AI 활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KTcs의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자녀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학부모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교육에서는 디지털 과의존의 개념과 유형, 지능정보사회에서의 위험 요소,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지도 방법,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녀 교육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유튜브 과의존 사례가 실생활과 연결돼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6학년 학부모는 “아이와 스마트폰 사용을 조율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