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육상연맹 하경수 회장이 함양군체육회로부터 인준서를 받았다. 또한 제64회 경남도민 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육상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함양군육상연맹은 지난 4월21일 함양읍 교산리에 위치한 늘봄가든에서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및 제10대 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함양군체육회에서는 유성훈 전임회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지난 2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하경수 회장에게는 인준서를 수여했다.
또한 도민체전을 준비 중인 함양군육상연맹과 선수단을 위해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격려금을,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가 물과 음료를, 수동면 화산리에서 킹콩선식을 생산하고 있는 굼찬농장(대표 박지현)이 100만 원 상당의 천연단백질쉐이크를 전달했다.
하경수 회장은 “제64회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제64회 도민체전은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함양군에서는 육상 전 종목에 32명의 선수와 3명의 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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