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4월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우량육묘 생산을 위한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원제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 속에서 농번기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우량 육묘 공급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농협은 약 7000㎡ 규모의 현대화 육묘장에서 4월20일 첫 파종을 시작으로, 추청벼와 삼광벼 등 총 12만4천여 판을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육묘장은 종자 소독부터 침종, 발아, 파종, 입상, 출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냉수온탕침법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 방식으로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강선욱 조합장은 “우량 육묘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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