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월22일 오봉산 청안사(주지 여강스님)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누룽지(2kg) 120봉지, 총 95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강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안사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누룽지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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