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4월16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의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47명의 학생에게 누적 3억9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김기종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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