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는 4월18일 의장실에서 관내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진 부의장, 서영재 의회운영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박용운·정현철·양인호·정광석·권대근 의원을 비롯해 건설교통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읍면에서 개최된 공청회 결과와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바탕으로, 농어촌버스 노선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은 “주민 건의사항이 잘 반영된 실효성 있는 노선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며 “군민들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군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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