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햇살이 내리던 지난 4월 19일, 안의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윤수)는 운동장에서 제29회 총동문회 심진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부(회장 이상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과 가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모교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축제는 식전행사, 자랑스러운 심진인상 시상, 감사패 전달, 발전기금 및 대회기 전달식 등으로 이어졌다. ‘자랑스러운 심진인상’은 부산지부 백주헌 동문(31회 졸업)에게 수여됐으며, 작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대구지부 김순석 전 회장과 노경환 전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안의중학교 창원·대구·부산 지부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했고, 총동문회 역시 학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윤경식 교장에게 전달하며 고향과 모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갔다.또한 제30회 심진축제는 부산지부가 주관하게 되어 창원지부 이상철 회장이 부산지부 이형용 회장에게 총동창회기를 전달했다.박윤수 총동문회장은 “동문 선후배님들의 애정이 있어 오늘 이 자리가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모교의 명예를 빛내는 든든한 동문회로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상철 창원지부 회장 역시 “이 좋은 계절, 고향에서 동문들과 함께하는 오늘이야말로 큰 축복”이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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