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한들상권의 먹거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시식회가 열렸다.`셰프와 함께하는 함양한들상권 먹거리 컨설팅 메뉴 개발 시식회`가 4월18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한들거점센터 1층 한들카페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TV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송하슬람 셰프와 디저트 전문가 임혜준 씨가 함께해, 앞으로 한들상권에서 판매할 음식 메뉴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두 셰프는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먹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했다. 오전 행사에는 인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시식에 참여했다. 이들은 ‘함양 로떡파떡’, ‘함양 흑돼지 라구 양파밥’, ‘쌍화소스 & 감말랭이 소프트 아이스크림’, ‘함양고종시 곶감 포크랩’ 등 다양한 신메뉴를 맛보며 솔직한 평가를 남겼다.참가자들은 맛과 식감, 가격 적정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의견을 평가서에 작성하며 시식에 적극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한 주민은 “너무 맛있다. 이렇게 팔기만 하면 대박나겠다”고 극찬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음식의 간이 조금 센 것 같다”며 아낌없는 조언도 덧붙였다. 이현근 한들상권 상인회 이사장은 “요리경연대회에 이어 이번 컨설팅까지 이어지며, 앞으로 한들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참가자분들께서 직접 드셔보시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남겨주시면,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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