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남리그’ 2라운드에서 함양FC U18이 범어고를 상대로 5대2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경기는 4월15일 오후 5시 함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렸다. 함양FC는 전반 20분 수비수 김민석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미드필더 진수영이 전반 44분과 후반 2분, 21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포워드 고세민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범어고는 전반 11분 미드필더 송동근, 43분 포워드 하예찬이 득점했지만, 함양의 화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함양FC는 이번 승리로 1승1무(승점 4)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앞서 4월8일 치러진 합천스포츠클럽FC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함양FC의 다음 경기는 4월23일 오후 5시, 창녕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통영고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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