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는 개원 34주년을 맞아 지난 4월14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대 정봉균·홍덕용, 제4대 박순근·김재웅, 제6대 이창구·박종근, 제9대 전반기 박용운 의장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해 의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군의회 개원을 기념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함양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의 의회가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은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은 현재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역대 의장들과의 소통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의정 방향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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