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미·권경확)는 지난 4월11일, 서하면 소재 ‘달봄점빵’(대표 문정이)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빵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봄점빵은 매월 1회, 서하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정성껏 만든 빵을 지원하게 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달봄점빵’은 문 대표의 언니가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다 제빵을 배우며 시작된 가게로, 부모님의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일부 제품을 직접 만들어내는 ‘팜 투 베이커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 대표는 이미 성민보육원에도 후원할 정도로 지역과 아이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문정이 대표는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빵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미 서하면장과 권경확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해 더욱 따뜻한 서하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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