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범국민적 인식 개선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진 군수는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윤철 합천군수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지목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진병영 군수는 “인구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가족 가치관에 맞춰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7대 분야 93개 인구늘리기 시책’을 수립·추진 중이다. 결혼, 출산, 양육, 교육, 청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뿐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일자리·주거·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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